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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세요! 사단법인대한민국 태권도시범문화협회회장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권도는 지금껏 5번의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전 세계 210개의 회원국, 약 1억명 이상의 수련자를 보유한 무도이자 글로벌 스포츠입니다.

이렇듯 태권도의 수련가치는 전 세계인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어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권도의 수련가치가 세계인들에게 인정받은 이유는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태권도의 특성이 유연하게 다듬어져 왔다는 것입니다.


고정된 수련체계 속에서 품새, 겨루기, 시범 등 다양한 종목으로 태권도는 분화되었으며 특히 태권도 시범의 영역은 변화의 폭이 빠르고 다양하여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컨텐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수많은 태권도 콘텐츠의 확산은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지구촌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녹아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변화하는 현 시대양상속에서 질병에 맞서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태권도의 가치체계확립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체육으로써의 태권도 겨루기, 품새 등 몇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태권도의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교육체계마련을 위하여 힘쓸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에게 당면한 태권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협회가 나아가야할 2가지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태권도 시범과 관련된 공연 예술분야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태권도 시범 및 공연 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태권도 시범 공연 대회와 관련된 명확한 규정을 확립하여 태권도 시범 공연과 관련된 단체의 권익 및 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겠습니다.

우리협회는 태권도가 나아가야할 위와 같은 방향제시를 통하여 태권도 시범·공연과 관련된 전문성과 공신력을 가진 대회를 개최하여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과 기술 향상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생활체육분야 태권도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상승과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질을 컨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끊임없는 혁신을 태권도 종주국으로 자부심을 지키고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태권도 시범문화협회 회장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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